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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다고 여기 저기에서 꽃망울들이 피어나 돌노원 안에도 성큼 들어와 봄 냄새가 가득합니다. 오늘은 그냥 기분 좋은 날 입니다.  쌀가루에 백연초를 넣어 빨간 색 떡을 만들고~ 쌀가루에 노란 치자물을 넣어 노란색 떡을 만들어 예쁜 떡 케잌을 만들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하셨지요.
예쁘게 만들어 자랑해야 한다며 열심으로 만드시고는 마지막에는 그냥  맛있게 드셨지요. ㅎㅎ
 이렇게 지금 이 시간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  집중하여  조물조물~ 주물 주물 ~다양한 작품들이 나왔답니다.